edubun
한국어

백업

CISA의 3-2-1 규칙은 중요한 파일마다 사본 세 개를, 두 종류의 저장 장치에, 그중 하나는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곳에 두라고 합니다.

사진가를 위해 처음 적힌 규칙

배경이 규칙은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오래됐습니다. 피터 크로그가 2009년에 펴낸 『The DAM Book』 2판에서 사진가들을 위해 이 규칙을 적어 두었습니다. 폴 루지에로와 매슈 헤커손이 US-CERT(지금은 CISA에 통합)를 위해 쓴 2012년 문서가 이 규칙을 사진가 밖의 가정 사용자와 기업으로 넓혔고, CISA는 지금도 소상공인을 위한 안내에서 같은 세 숫자를 되풀이합니다.

2012년 US-CERT(지금은 CISA에 통합) 문서 「데이터 백업 방법」은 크로그의 디지털 자산 관리 책을 출처로 밝히며 3-2-1 규칙을 세 부분으로 정리합니다. 중요한 파일은 사본을 3개 둡니다. 원본 하나와 백업 둘입니다. 그 사본은 2가지 종류의 저장 장치에 나눠 담아서, 한 종류에 생긴 고장 하나가 둘을 한꺼번에 망가뜨리지 못하게 합니다. 컴퓨터 자체 디스크와 외장 드라이브, 또는 외장 드라이브와 온라인 저장소를 짝지으면 됩니다. 사본 1개는 집이나 사업장이 아닌 다른 곳에 둡니다. 불이 나거나 물난리가 나거나 도둑이 들어도 사본이 한꺼번에 사라지지 않게 하려는 장치입니다.

지금은 CISA가 게시하는 2012년 US-CERT 문서 「데이터 백업 방법」의 3-2-1 규칙입니다.

파일이 사라지는 여러 가지 경우

수행평가 보고서를 내기 전날 밤, 노트북 자판에 커피를 쏟았다고 해 봅시다(지어낸 예입니다). 파일이 사라지는 길은 이것 말고도 많습니다. 노트북을 떨어뜨리거나 도둑맞기도 하고, 저장 장치가 오래 써서 닳기도 하고, 실수로 파일을 지우기도 하고, 랜섬웨어가 모든 파일을 못 쓰게 만들기도 합니다. 랜섬웨어는 기기 안의 파일을 암호화해 쓸 수 없게 한 뒤, 풀어 주는 열쇠값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요즘은 암호화하기 전에 자료를 먼저 빼돌려 놓고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백업이 잘돼 있으면 이 모든 일이 재난에서 조금 불편한 일로 줄어듭니다. CISA의 랜섬웨어 대응 안내는 이를 한 줄로 요약합니다. 백업이 가장 확실한 대비라고요.

시작은 잃어버리면 다시 구할 수 없는 것을 적어 보는 일입니다. CISA가 소상공인에게 주는 조언도 이 목록 만들기로 시작하고, 집에서도 똑같이 통합니다. 사진과 동영상, 계약서나 증명서 같은 문서, 학교 과제, 그리고 기기를 잃었을 때 필요한 계정 목록과 복구 코드가 들어갑니다. 프로그램은 다시 설치하면 되지만 이런 파일은 다시 만들 수 없습니다. 졸업 사진, 가족 동영상, 몇 년 동안 모은 수행평가 파일처럼 다시는 찍거나 쓸 수 없는 것이 목록 맨 위에 옵니다.

동기화 폴더가 백업이 아닌 까닭

휴대폰 사진이 클라우드에 동기화되니 백업도 된 셈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CISA의 랜섬웨어 안내는 자동 클라우드 동기화로는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공격자가 내 컴퓨터의 파일을 암호화하면 암호화된 파일이 그대로 클라우드에 올라가 멀쩡한 사본을 덮어쓸 수 있습니다. 파일을 지운 것도 똑같이 동기화됩니다. 진짜 백업은 되돌아갈 수 있는 이전 버전을 남겨 둡니다. CISA는 사업체에 적어도 7일 전까지 자료를 되돌릴 수 있게 하라고 권하고, 많은 온라인 저장소와 백업 도구가 버전 기록을 남기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내가 쓰는 서비스는 며칠 전까지 되돌릴 수 있는지 확인해 두세요.

같은 안내에서 습관 두 가지가 더 나옵니다. 하나는 백업 가운데 적어도 하나를 오프라인으로 두는 일입니다. 백업할 때만 꽂고 끝나면 뽑아 두는 외장 드라이브가 그런 예입니다. 랜섬웨어는 손이 닿는 백업이라면 무엇이든 찾아내 함께 암호화하거나 지웁니다. 다른 하나는 백업을 암호화로 보호하는 일인데, 집 밖에 두는 백업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백업은 시험해 봐야 합니다. 한 번도 복원해 보지 않은 백업은 계획이라기보다 바람에 가깝습니다. 몇 달에 한 번 파일 몇 개를 골라 실제로 복원해 보고, 제대로 열리는지 확인하세요.

자주 하는 실수
  • 「사진이 클라우드에 동기화되니 백업은 끝났다.」 동기화는 실수까지 그대로 옮깁니다. 암호화되거나 지워진 파일도 동기화돼 멀쩡한 사본을 덮어쓸 수 있고, 되돌아가려면 버전 기록이나 따로 둔 백업이 있어야 합니다. CISA는 사업체에 적어도 7일 전까지 되돌릴 수 있게 하라고 권합니다. 사진을 실수로 지웠는데 클라우드에서도 사라졌다면, 버전 기록에서 되살릴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 「늘 꽂아 둔 외장 드라이브면 안전한 백업이다.」 랜섬웨어는 손이 닿는 백업을 찾아 암호화하거나 지웁니다. 백업할 때만 꽂고 끝나면 뽑아 두어야 합니다. 백업이 끝나면 드라이브를 뽑아 서랍에 넣는 데까지가 한 번의 백업입니다.
  • 「백업 앱에 초록 체크가 떴으니 된 것이다.」 실제로 복원해 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몇 달에 한 번 진짜 파일 몇 개를 복원해서 열어 보세요. 복원해 본 날짜를 백업 드라이브에 적어 붙여 두면 다음 시험 때를 잊지 않습니다.
  • 「노트북과 같은 서랍의 USB 두 개면 3-2-1을 지킨 것이다.」 사본 셋에 저장 장치 두 종류까지는 맞지만 모두 한곳에 있습니다. 불이 나거나 도둑이 들면 한꺼번에 사라지니, 다른 곳에 두는 사본 1개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저장소나 집 밖에 둔 드라이브가 그 「다른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메모잃으면 안 되는 파일 목록부터 시작하세요. 다시 구할 수 없는 파일 세 개를 직접 꼽아 보기 전까지는 백업 계획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3-2-1은 외우기는 쉬워도 잘못 적용하기도 쉽습니다. 코드 실습에서는 사본 수만 세지 않고 「두 종류」와 「다른 곳에 하나」 조건을 코드로 써야 하니 그 차이가 드러납니다. 동기화와 백업의 차이는 말보다 시연이 낫습니다. 동기화 폴더에서 시험용 파일 하나를 지우고 다른 기기에서도 사라지는 모습을 함께 보세요.
3중요 파일의 사본 수. 원본과 백업 둘
2서로 다른 저장 장치 종류
1다른 곳에 두는 사본
랜섬웨어파일을 암호화하고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오프라인 백업쓴 뒤 분리해 두어 악성 프로그램이 닿지 못함
복원 시험파일을 실제로 되살려 백업이 되는지 확인
핵심 정리
  • 3-2-1은 사본 셋, 저장 장치 두 종류, 다른 곳에 하나입니다.
  • 동기화는 실수와 랜섬웨어까지 옮기니 버전 기록을 남깁니다.
  • 백업 하나는 오프라인에 두고, 집 밖에 두는 백업은 암호화합니다.
  • 몇 달마다 실제 파일을 복원해 시험합니다.
  1. 3-2-1 규칙에서 원본을 포함해 중요 파일의 사본은 몇 개 둘까요?
  2. 2는 무엇을 뜻할까요?
    • 서로 다른 저장 장치 두 종류
    • 하루 두 번 백업
    • 비밀번호 두 개
    • 같은 방의 컴퓨터 두 대
  3. 사본 하나를 다른 곳에 두는 까닭은?
    • 불, 물난리, 도둑이 모든 사본을 없애지 못하게
    • 더 빨라서
    • 모든 앱이 요구해서
    • 전기를 아끼려고
  4. 클라우드 동기화만으로는 백업이 아닌 까닭은?
    • 암호화되거나 지워진 파일도 동기화돼 멀쩡한 사본을 덮어쓸 수 있어서
    • 클라우드는 늘 오프라인이라
    • 동기화가 옛 사진을 지워서
    • 밤에만 동기화돼서
  5. 백업 하나는 오프라인이어야 하는 까닭은?
    • 랜섬웨어가 닿을 수 있는 백업을 찾아 암호화해서
    • 오프라인 드라이브가 싸서
    • 복원이 빨라서
    • 온라인 백업은 불법이라
  6. CISA는 사업체가 자료를 최소 며칠 전까지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고 할까요?
  7. 백업이 제대로 된다는 가장 좋은 증거는?
    • 파일 몇 개를 복원해서 열어 봄
    • 앱의 초록 체크 표시
    • 백업 드라이브가 따뜻함
    • 파일 크기가 비슷해 보임
  8. 3-2-1을 따르는 계획은?
    • 노트북 디스크, 집의 외장 드라이브, 온라인 저장소
    • 노트북 디스크와 같은 서랍의 USB 두 개
    • 노트북 안 폴더 세 개
    • 친구 집에 둔 외장 드라이브 하나
  9. 백업 단계를 알맞은 순서로 놓으세요.
이 과정의 출처 (13)
  • (checked 2026-10-17; reordered 2026-10-19: standards and law first, then official agency guidance, then technical documentation, history last)
  • Standard: NIST SP 800-63B-4, Digital Identity Guidelines: Authentication and Authenticator Management (pages.nist.gov/800-63-4/sp800-63b.html, final 31 July 2025 per the csrc.nist.gov document history (Date Published: July 2025), checked 2026-10-17: sec. 3.1.1.2 password rules, 3.1.3.3 PSTN restricted, 3.2.5 phishing resistance, Appendix B syncable authenticators)
  • Law: 개인정보 보호법 제2조 (국가법령정보센터, law.go.kr)
  • Official agency guidance: CISA Secure Our World: Use Strong Passwords, Turn on MFA, Recognize and Report Phishing, Update Software, and tip sheets (cisa.gov/secure-our-world, checked 2026-10-17)
  • CISA, More than a Password (cisa.gov/MFA) and fact sheet Implementing Phishing-Resistant MFA (2022)
  • checked 2026-10-17
  • CISA #StopRansomware Guide (checked 2026-10-17)
  • CISA, Back Up Business Data and Data Backup Options (Ruggiero and Heckathorn, 2012, Carnegie Mellon University, produced for US-CERT, which CISA retired into CISA.gov on 24 February 2023; 3-2-1 rule) (checked 2026-10-17)
  • KISA, 118 상담 서비스 (kisa.or.kr/118, checked 2026-10-17)
  • KISA 보호나라 스미싱 확인서비스 (boho.or.kr, checked 2026-10-17)
  • KISA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 (privacy.kisa.or.kr, checked 2026-10-17)
  • Technical documentation: MDN Web Docs, Passkeys (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Security/Authentication/Passkeys, checked 2026-10-17) and autocomplete attribute (checked 2026-10-17)
  • No product is recommended. Every code exercise was checked with a Playwright probe against a reference solution.

확인한 날: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