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음표와 붙임줄
점은 절반을 더합니다. 점2분음표는 3박, 점4분음표는 1.5박이고, 「환희의 송가」 넷째 마디의 길고 짧은 걸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반으로 나누기로는 못 만드는 길이
반으로 나누기만 되풀이하면 4박, 2박, 1박, 반 박, 4분의 1박이라는 길이가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음악에는 3박이나 1박 반처럼 그 사이에 있는 길이가 수시로 필요합니다. 악보에서는 두 가지 도구를 써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첫째 도구는 점입니다. 점은 음표 머리 바로 오른쪽에 작게 찍는 점 하나입니다. 음표에 점이 붙으면 그 음표는 원래 길이에 원래 길이의 절반만큼이 더해진 길이가 됩니다. 예를 들어 2분음표는 2박이니 점2분음표는 2 + 1 = 3박입니다. 4분음표는 1박이니 점4분음표는 1 + 0.5 = 1.5박입니다. 같은 식으로 점8분음표는 0.5 + 0.25 = 0.75박입니다. 이 규칙은 음표뿐 아니라 쉼표에도 똑같이 통합니다. 그래서 점4분쉼표는 1박 반 동안 소리 없이 쉬는 자리입니다.
점음표는 이렇게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점음표 하나는 그보다 한 단계 짧은 음표 세 개와 길이가 같습니다. 그래서 점2분음표는 4분음표 셋과, 점4분음표는 8분음표 셋과, 점8분음표는 16분음표 셋과 길이가 같습니다. 이 「셋」이라는 수는 두 단원 뒤에 나오는 겹박자에서 아주 중요해집니다. 겹박자에서는 한 박 한 박이 모두 점음표이고, 그 점음표 박이 다시 셋으로 나뉘기 때문입니다.
붙임줄은 같은 음높이를 잇습니다
둘째 도구는 붙임줄입니다. 붙임줄은 음높이가 같은 두 음표를 잇는 둥근 곡선입니다. 첫 음을 친 다음 둘째 음에서 다시 치지 않고, 둘째 음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끌어 줍니다. 그래서 소리의 길이는 두 음표의 길이를 더한 만큼이 됩니다. 예를 들어 4분음표 하나와 8분음표 하나를 붙임줄로 이으면, 앞에서 본 점4분음표와 똑같은 길이로 들립니다. 붙임줄은 길이가 어떻든 아무 두 음표나 이을 수 있습니다. 2분음표와 8분음표를 이으면 2.5박이 되는데, 이 길이는 음표 모양 하나로는 나타낼 수 없습니다. 모양이 비슷한 이음줄(슬러)과 헷갈리지 마세요. 이음줄은 음높이가 서로 다른 음들을 잇는 줄이고, 그 음들을 끊지 말고 매끄럽게 이어서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곡선 아래 두 음의 높이가 같다면 그것은 붙임줄입니다.
붙임줄은 세로줄을 넘어 음을 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디는 하나하나가 따로, 그 마디 안에서 길이가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점은 마디 끝을 넘어 다음 마디까지 닿을 수 없습니다. 선율이 한 마디의 4박에서 다음 마디의 1박까지 음 하나를 끌고 간다면, 악보에는 그 음을 음표 두 개로 나눠 씁니다. 마디 끝에 하나, 다음 마디 처음에 하나를 쓰고 두 음표를 붙임줄로 잇습니다. 아래 음표 블록에서도 이런 경우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음표가 세로줄을 넘어가면 그 블록은 주황색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아래 칸에, 실제 악보에서는 이 음을 둘로 나눠 쓰고 두 조각을 붙임줄로 잇는다고 알려 줍니다.
「환희의 송가」의 길고 짧은 걸음
베토벤 교향곡 9번 마지막 악장의 주제는 1824년에 처음 연주되었습니다. 저작권이 끝난 선율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곡의 하나입니다. 선율의 첫 세 마디는 평범한 4분음표로만 되어 있습니다. 이 선율에서 흥미로운 것은 넷째 마디입니다. 이 마디에서는 점4분음표, 8분음표, 2분음표가 차례로 이어집니다. 점4분음표는 2박의 한가운데까지 기대듯 이어지고, 8분음표는 2박의 「앤」에 살짝 끼어들며, 마지막 2분음표가 악구를 차분히 마무리합니다. 이 마디는 소리 내어 「하나, (둘) 앤 셋, (넷)」으로 세세요. 그리고 아래 「따라 치기」 탭에서 네 마디로 된 악구 전체를 통째로 쳐 보세요. 처음 칠 때는 대개 8분음표를 너무 일찍 쳐서, 그 앞의 점4분음표를 짧게 끊어 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끌어서 돌리고, 휠이나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세요.
| 점2분음표 | 3박 (2 + 1) |
| 점4분음표 | 1.5박 (1 + 0.5) |
| 점8분음표 | 0.75박 (0.5 + 0.25) |
| 붙임줄 | 같은 음높이의 두 음을 이어 길이를 더함 |
| 이음줄(슬러) | 다른 음높이를 이어 매끄럽게 연주 |
- 4/4박자에서 점2분음표는 몇 박?
- 점4분음표는 몇 박?
- 점8분음표는 4분음표 한 박의 몇 분의 몇?
- 2분음표와 8분음표를 붙임줄로 이으면 몇 박?
- 점4분음표는 8분음표 몇 개 길이?
- 음높이가 다른 두 음을 잇는 곡선은?
- 이음줄(슬러)
- 붙임줄
- 빔
- 한 마디 끝에서 다음 마디로 음을 끌려면?
- 음표 둘을 쓰고 붙임줄로 잇는다
- 점을 찍는다
- 빔으로 묶는다
- 「환희의 송가」 넷째 마디(점4분, 8분, 2분음표)에서 8분음표는 어디서 시작할까요?
- 2박의 앤
- 2박
- 3박
- 80 BPM에서 점4분음표는 몇 초?
- 쉼표에 찍은 점도 절반을 더할까요?
- 네
- 아니요, 점은 음표에만
- 점은 길이의 절반을 더합니다. 점2분 3박, 점4분 1.5박, 점8분 0.75박.
- 점음표는 한 단계 짧은 음표 셋과 같습니다.
- 붙임줄은 같은 음높이 두 음을 이어 길이를 더하고, 세로줄도 넘을 수 있습니다.
- 이음줄은 다른 음높이를 잇고, 길이가 아니라 매끄럽게 치라는 뜻입니다.
이 과정의 출처 (10)
- Open Music Theory, Gotham, Hamm, Hughes, Shaffer et al., chapters "Simple Meter and Time Signatures", "Compound Meter and Time Signatures", "Other Rhythmic Essentials" (viva.pressbooks.pub/openmusictheory, CC BY-SA; ideas only, no sentences copied): beat, simple meter divides in two, compound in three, compound beat is a dotted note, top numbers 2/3/4 and 6/9/12, beaming shows the beat, triplets and duplets as borrowed divisions, syncopation as off-beat accents made by ties, dots, rests or dynamics
- Open Music Theory 1e "Meter and time signatures" (openmusictheory.github.io/meter.html): six standard meter types
- musictheory.net lesson 15 "Simple and Compound Meter" (6/8 grouped in two dotted quarters is compound duple)
- Wikipedia "Metronome" and "Maelzel's metronome" (Maelzel patent 1815, design based on Dietrich Nikolaus Winkel, word from Greek metron and nomos, Beethoven the first notable composer to give metronome marks)
- Linda Hall Library, Scientist of the Day, Johann Nepomuk Maelzel (lindahall.org)
- Wikipedia "Row, Row, Row Your Boat" (words printed 1852, modern tune with the words 1881, Eliphalet Oram Lyte, melody in 6/8)
- Wikipedia "The Entertainer" (Scott Joplin rag, published 1902 by John Stark & Son, copyright registered 29 December 1902)
- Melodies used are public domain: "Ah! vous dirai-je, maman" tune (Twinkle, 18th century)
- Beethoven Symphony No. 9 finale theme (1824)
- Row, Row, Row Your Boat (1881 tune).
확인한 날: 202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