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식 쓰기
=5+2*3은 21이 아니라 11입니다. Microsoft의 연산자 표에 곱셈이 덧셈보다 먼저라고 나와 있습니다.
등호로 시작합니다
수식은 스프레드시트가 그대로 실행한 뒤 그 자리를 답으로 바꾸어 보여 주는 명령입니다. 수식은 언제나 등호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3+4를 입력하면 셀에 7이 보입니다. 그런데 등호 없이 3+4만 입력하면 셀에는 계산되지 않은 텍스트 3+4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Microsoft 도움말은 이것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등호는 그 뒤에 오는 글자들이 하나의 수식을 이룬다는 것을 Excel에 알려 줍니다. 등호 뒤에는 피연산자, 다시 말해 숫자와 셀 참조가 오고, 이 피연산자들 사이를 +나 * 같은 연산자가 이어 줍니다.
| 연산자 | 뜻 | 예 |
|---|---|---|
| + | 더하기 | =3+3 → 6 |
| - | 빼기, 음수 | =3-1 → 2 |
| * | 곱하기 | =3*3 → 9 |
| / | 나누기 | =3/3 → 1 |
| ^ | 거듭제곱 | =2^3 → 8 |
| % | 퍼센트 | =20% → 0.2 |
| & | 텍스트 잇기 | ="North"&"wind" → Northwind |
| = < > <= >= <> | 비교 | =3>2 → TRUE |
어느 부분을 먼저 계산할까
수식 하나에 여러 연산자가 섞여 있으면 Excel은 미리 정해진 순서를 따라 계산합니다. Microsoft는 이 순서를 먼저 하는 것부터 마지막 것까지 차례로 밝혀 두었습니다. 그 순서는 음수 부호(−1 같은), 퍼센트, 거듭제곱, 곱셈과 나눗셈, 덧셈과 뺄셈, &로 텍스트 잇기, 마지막으로 비교입니다. 같은 단계에 있는 연산자끼리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5+2*3은 곱셈을 먼저 하므로 답이 11이 되고, =(5+2)*3은 괄호 때문에 덧셈을 먼저 해서 21이 됩니다. 내가 뜻한 순서대로 계산하게 만드는 도구가 바로 괄호입니다. 그리고 괄호를 필요보다 더 넣는다고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학교 대수를 아는 사람이 놀라는 결과가 하나 있습니다. Excel의 순서 목록에서는 음수 부호가 거듭제곱보다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2^2는 (−2)를 제곱한다는 뜻이 되고, 답은 −4가 아니라 4입니다. 2를 제곱한 값에 음수 부호를 붙이고 싶다면 =-(2^2)라고 씁니다. 결과가 중요한 수식이라면 머릿속으로 계산해 볼 수 있는 값을 넣어 꼭 점검해야 하는데, 이 결과는 그 이유를 잘 보여 주는 예입니다.
숫자 대신 셀을 가리킵니다
=3.5*4 같은 수식도 계산은 제대로 되지만, 이렇게 쓰면 숫자들이 수식 안에 숨어 버립니다. 그 대신 B2에는 가격을, C2에는 수량을 넣고, D2에 =B2*C2라고 씁니다. 이제 계산에 들어가는 입력값이 눈에 보이고, C2의 수량을 바꾸면 D2의 금액이 따로 손대지 않아도 저절로 바뀝니다. 스프레드시트라는 도구가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게다가 주소를 손으로 직접 칠 필요도 없습니다. 수식을 쓰는 도중에 셀을 누르면 커서 자리에 그 주소가 들어가고, 여러 셀에 걸쳐 끌면 그 범위가 들어갑니다.
함수 이름과 셀 이름은 대문자와 소문자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b2*c2라고 써도 계산이 되고, 화면에는 대문자로 바뀌어 보입니다. 수식 안의 텍스트는 ="Total: "&D4처럼 큰따옴표로 감싸야 합니다. 따옴표를 빼먹으면 프로그램은 Total이라는 이름을 찾아보다가 그런 이름이 없으니 #NAME?를 보여 줍니다. 실습장에서는 격자 아래 칸에 수식이 쓰는 셀이 모두 나열되고, 각 셀은 격자에 그려진 테두리와 같은 색으로 표시됩니다. 그래서 수식이 내가 생각한 곳을 제대로 가리키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식을 고치는 방법은 두 프로그램에서 똑같습니다. 셀을 고른 다음 수식 입력줄을 누르거나, 셀을 두 번 눌러 수식을 바꿉니다. 그런 뒤 Enter를 누르면 바뀐 내용이 그대로 남고, Esc를 누르면 바꾼 것이 버려집니다. 셀을 선택한 채로 바로 입력하면 원래 있던 내용이 통째로 새 내용으로 바뀝니다. 수식을 실수로 잃어버리는 흔한 경우가 바로 이것입니다. 결과가 이상해 보이면 머릿속으로 계산할 수 있는 숫자를 넣어 확인하세요. 입력 셀에 10과 2를 넣고 답이 얼마일지 미리 생각해 둔 뒤, 수식이 같은 답을 내는지 봅니다. 그렇게 확인하고 나서 실제 숫자를 맡기면 됩니다.
끌어서 돌리고, 휠이나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세요.
- =5+2*3의 결과는 얼마일까요?
- =(5+2)*3의 결과는 얼마일까요?
- =2^3의 결과는 얼마일까요?
- =10/4의 결과는 얼마일까요?
- Excel에서 =-2^2의 결과는 얼마일까요?
- B2에 4, C2에 5가 있습니다. =B2*C2+1의 결과는 얼마일까요?
- B2에 4, C2에 5가 있습니다. =B2*(C2+1)의 결과는 얼마일까요?
- 등호 없이 셀에 3+4를 입력했습니다. 무엇이 저장될까요?
- 텍스트 3+4
- 숫자 7
- 오류
- 숫자 34
- ="North"&"wind"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 =3.5*4 대신 =B2*C2로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B2나 C2가 바뀌면 결과도 바뀌어서
- 계산이 더 빨라서
- 답을 반올림해 주어서
- 입력값을 숨겨 주어서
- =IF(A1>5,Yes,"No")가 #NAME?를 보여 줍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 Yes에 따옴표가 없어서
- A1이 비어 있어서
- IF에는 인수가 네 개 필요해서
- > 기호를 쓸 수 없어서
- 수식은 =로 시작합니다.
- 순서는 음수 부호, %, ^, *와 /, +와 −, &, 비교입니다. 바꾸려면 괄호를 씁니다.
- 입력값이 바뀌면 결과도 바뀌도록 셀 참조를 씁니다.
- 수식 안의 텍스트는 큰따옴표로 감쌉니다.
이 과정의 출처 (2)
- Microsoft Support, "Excel specifications and limits" (support.microsoft.com/en-us/office/excel-specifications-and-limits-1672b34d-7043-467e-8e27-269d656771c3: 1,048,576 rows by 16,384 columns, 15-digit precision, 255 arguments), "Calculation operators and precedence in Excel" (.../calculation-operators-and-precedence-in-excel-48be406d-4975-4d31-b2b8-7af9e0e2878a: operators, order negation % ^ * / + - & comparisons, =5+2*3 is 11, ="1"+"2" is 3, ="A"&TRUE is ATRUE, #### for too little space), "SUM function" (.../sum-function-043e1c7d-7726-4e80-8f32-07b23e057f89: up to 255 numbers, =A1+B1+C1 gives #VALUE! with text while SUM ignores text), "Switch between relative, absolute, and mixed references" (.../dfec08cd-ae65-4f56-839e-5f0d8d0baca9: =B4*C4 copied from D4 to D5 becomes =B5*C5), "Date systems in Excel" (.../e7fe7167-48a9-4b96-bb53-5612a800b487: July 5, 2011 is 40729 in the 1900 system and 39267 in the 1904 system, 1,462 days apart), "Remove or allow a circular reference" (.../8540bd0f-6e97-4483-bcf7-1b49cd50d123: warning, then 0 or the last value), VLOOKUP and IF pages (#N/A, #NAME? from missing quotes). Google Docs Editors Help: SUM (support.google.com/docs/answer/3093669: any number of arguments), DATE (answer/3092969: days counted from December 30, 1899), Keyboard shortcuts for Google Sheets (answer/181110: Ctrl+D fill down, Ctrl+R fill right, Ctrl+~ show all formulas, F4 absolute/relative), Files you can store in Google Drive (support.google.com/drive/answer/37603: up to 20 million cells per spreadsheet), ERROR.TYPE (answer/3238305: the error values). History: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VisiCalc software and documentation, object nmah_1696121 (Bricklin and Frankston, Apple II, 1979)
- ACM Interactions, "The first killer app: a history of spreadsheets" (2013: Lotus 1-2-3, Excel for the Macintosh in 1985)
확인한 날: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