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와 보상
2016년 23개 실험실, 2,141명이 참여한 재현 연구에서 자아 고갈 효과는 d = 0.04로, 0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작았습니다.
동기(motivation)는 행동을 어떤 목표 쪽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OpenStax는 동기를 둘로 나눕니다. 하나는 그 일이 주는 만족 때문에 하는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입니다. 다른 하나는 돈이나 성적처럼 남에게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는 외재적 동기(extrinsic motivation)입니다. 실제 동기는 대개 이 둘이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섞인 비율은 거꾸로처럼 보이는 방식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보상이 역효과를 낼 때
재미로 빵을 굽던 사람이 빵집에 취직하고 나더니, 집에서는 더 이상 빵을 굽지 않게 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과잉 정당화 효과(overjustification effect)라고 부릅니다. 예상했던 외부 보상이, 그 자체로 즐겁던 일에 대한 흥미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드워드 데시, 리처드 코스트너, 리처드 라이언의 1999년 메타 분석은 이 효과를 뒷받침합니다. 다만 중요한 조건이 두 가지 붙습니다. 첫째, 돈 같은 물질적 보상은 말로 하는 칭찬보다 내재적 동기를 더 해칩니다. 칭찬은 오히려 동기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둘째, 미리 예상한 보상이 뜻밖에 받은 보상보다 더 해롭습니다. 한편 캐머런과 피어스(1994) 같은 다른 연구자들은 그 해가 흔히 말하는 것보다 작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이 효과가 얼마나 큰지는 논쟁거리가 되어 왔습니다.
교실에서도 같은 양상이 보입니다. OpenStax에 따르면 학생들의 내재적 동기는 이럴 때 더 높아집니다. 소속감을 느끼고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성적 매기기가 덜 앞세워질 때, 스스로 정할 수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을 때, 그리고 과제가 어렵지만 해낼 만할 때입니다. 앨버트 반두라는 여기에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을 더했습니다. 자기가 그 과제를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더 어려운 과제를 맡고, 실패를 겪은 뒤에도 계속 나아갑니다.
각성과 수행
로버트 여키스와 존 도슨(1908)의 이름이 붙은 생각이 있습니다. 각성이 중간 수준일 때 수행이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각성이 너무 낮으면 지루해지고, 너무 높으면 불안이 방해가 됩니다. 가장 좋은 수준은 과제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한 과제는 각성이 꽤 높을 때 가장 잘되고, 복잡한 과제는 각성이 낮을 때 더 잘됩니다. 그래서 시험을 앞둔 약간의 긴장은 빠르게 떠올려 답하는 문제에는 도움이 되지만, 어려운 문제에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잘 재현되지 않은 유명한 생각
1998년 로이 바우마이스터와 동료들은 자아 고갈(ego depletion)을 제안했습니다. 자기 조절은 한정된 자원을 쓰기 때문에, 한 과제에 그 자원을 쓰고 나면 다음 과제에 쓸 것이 줄어든다는 생각입니다. 그 뒤로 수백 편의 연구가 뒤따랐습니다. 그런데 2016년 마틴 해거와 동료들이 23개 실험실에서 2,141명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 재현 연구를 했습니다. 효과는 d = 0.04였고, 95% 신뢰구간은 −0.07에서 0.15로, 0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다른 과제 짝을 쓴 다기관 연구(12개 실험실, 1,775명)는 d = 0.10의 작은 효과를 찾았습니다. 공정한 결론은, 자아 고갈이 있더라도 초기 연구가 말한 것보다 훨씬 작다는 것입니다. 매슬로의 욕구 위계(1943)도 널리 가르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OpenStax는 이 이론이 주관적이고,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고 적습니다.
| 내재적 동기 | 그 일 자체의 만족 때문에 함 |
| 과잉 정당화 효과 | 예상된 물질적 보상이 내재적 흥미를 줄일 수 있음 |
| 자기효능감 | 그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반두라) |
| 여키스-도슨 법칙 | 중간 각성에서 수행이 최고, 복잡한 과제는 더 낮은 각성 |
| 해거 외(2016) | 실험실 23곳, 2,141명, 자아 고갈 d = 0.04 |
-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는 대개 섞여 있습니다.
- 예상된 물질적 보상은 흥미를 낮출 수 있지만, 칭찬과 뜻밖의 보상은 훨씬 덜합니다.
- 각성은 어느 선까지만 도움이 되며, 복잡한 과제일수록 그 선이 낮습니다.
- 자아 고갈은 23개 실험실 재현 연구에서 대체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2016년 자아 고갈 재현 연구에 참여한 실험실은 몇 곳?
- 2016년 효과 크기는 d = 0.04, 이후 다기관 연구는 d = 0.10이었습니다. 차이는?
- 내재적 동기를 해칠 가능성이 가장 낮은 보상은?
- 예상된 현금
- 뜻밖의 칭찬
- 약속된 상품
- 계약 보너스
- 그림을 좋아하던 아이가 그림당 돈을 받다가 돈이 끊기자 덜 그립니다. 이것은?
- 과잉 정당화 효과
- 잠재 학습
- 자발적 회복
- 자기효능감
- 여키스-도슨 법칙에 따르면 복잡한 과제는 어떤 각성에서 가장 잘될까요?
- 아주 낮음
- 중간보다 낮음
- 아주 높음
- 95% 신뢰구간 −0.07~0.15는 무엇을 말할까요?
- 효과가 분명히 큼
- 0도 그럴듯한 값임
- 연구가 진행되지 못함
- 모두 고갈됨
- 자기효능감은?
- 과제를 해낼 수 있다는 믿음
- 실패에 대한 두려움
- 보상을 원함
- 수면 단계
- OpenStax는 매슬로의 욕구 위계가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적는다.
- 예
- 아니요
- OpenStax에 따르면 내재적 동기를 돕는 교실은?
- 모든 점수를 게시함
- 소속감, 학생의 선택권, 어렵지만 해낼 만한 과제
- 시험으로만 성적
- 어려운 질문으로 망신 주기
이 과정의 출처 (15)
- OpenStax Psychology 2e (openstax.org/books/psychology-2e)
- sections 6.2 Classical Conditioning (Pavlov 1927; Garcia and Koelling 1966; Rescorla and Wagner 1972; Watson and Rayner 1920)
- 6.3 Operant Conditioning (Thorndike 1911 law of effect; Skinner 1938; reinforcement and punishment; shaping; primary and secondary reinforcers; schedules; Skinner 1953 on gambling; Laskowski et al. 2019; Tolman latent learning)
- 6.4 Observational Learning (Bandura, Ross and Ross 1961; attention, retention, reproduction, motivation; Yamamoto, Humle and Tanaka 2013; Anderson et al. and Ferguson on media violence)
- 10.1 Motivation (Deci, Koestner and Ryan 1999; Yerkes and Dodson 1908; Bandura 1994 self-efficacy; Maslow 1943 and its criticism; drive theory and habits)
- 8.4 Ways to Enhance Memory. Lally, van Jaarsveld, Potts and Wardle (2010) Europe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 40, 998-1009, doi 10.1002/ejsp.674 (96 volunteers, 12 weeks, 82 with enough data, 39 good model fits, median 66 days to 95% of plateau, range 18 to 254 days, missing one opportunity did not materially affect habit formation)
- Hagger et al. (2016) Perspectives on Psychological Science 11, 546-573, PubMed 27474142 (23 labs, N = 2,141, d = 0.04, 95% CI -0.07 to 0.15)
- Dang et al. multilab replication, PMC8186735 (12 labs, N = 1,775, d = 0.10)
- Dunlosky et al. (2013) Psychological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14(1)
- PubMed 26173288 (10 techniques; high utility: practice testing, distributed practice; moderate: elaborative interrogation, self-explanation, interleaved practice; low: summarization, highlighting, keyword mnemonic, imagery for text, rereading)
- Pashler, McDaniel, Rohrer and Bjork (2008) PSPI 9(3) 105-119, PubMed 26162104. Mueller and Oppenheimer (2014) Psychological Science, PubMed 24760141
- Morehead, Dunlosky and Rawson (2019) Educational Psychology Review replication
- Urry et al. (2021) Psychological Science direct replication of Study 1. Roediger and Karpicke (2006) Psychological Science 17(3)
- Card intervals come from this site's own flashcard code (0, 1, 3, 7, 14, 30 days)
- Everyday scenes are made up for teaching. General information only.
확인한 날: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