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이, 그리고 삼키기
침샘은 하루에 침을 약 1~1.5 L 만들고, 그중 99.4%가 물입니다.
이와 혀
소화는 음식을 처음 삼키기 전부터 이미 시작됩니다. 입 안에서 이와 혀는 기계적 소화를 시작하고, 침샘은 화학적 소화를 시작합니다. 사람의 첫 번째 이인 젖니(deciduous teeth, baby teeth) 20개는 생후 6개월쯤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젖니는 약 6세부터 차츰 간니로 바뀝니다. 성인의 전체 치아는 32개까지 있을 수 있으며, 사랑니는 더 늦게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의 종류마다 하는 일이 다릅니다. 앞쪽의 앞니(incisor)는 음식을 자르고, 송곳니(canine)는 찢고, 작은어금니와 큰어금니는 으깨고 갑니다. 큰어금니 한 줄 가운데 세 번째 것은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데, 어른이 될 무렵에야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OpenStax 교과서는 우리의 혀를 쉬지 않고 일하는 일꾼이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혀는 씹을 수 있도록 음식을 입 안에서 굴리고, 음식을 한 덩어리로 뭉치고, 맛과 식감과 온도를 느낍니다. 또 삼키기를 돕고, 말할 때 말소리의 모양을 만듭니다. 혀에 있는 샘에서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혀 지방분해효소(lingual lipase)도 나오는데, 이 효소는 위의 산에 닿기 전까지는 일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침
큰 침샘 세 쌍이 저마다 관을 통해 입 안으로 침을 보냅니다. 귀 앞에 있는 귀밑샘(parotid gland)은 침 아밀레이스(salivary amylase)가 든 묽은 침을 만듭니다. 턱 아래에 있는 턱밑샘(submandibular gland)은 아밀레이스와 점액이 함께 든 침을 만듭니다. 그리고 혀 밑에 있는 혀밑샘(sublingual gland)은 아밀레이스가 가장 적고, 가장 걸쭉한 침을 만듭니다. 이렇게 나온 침은 음식을 적셔 음식 덩이(bolus)라는 부드러운 덩어리로 만들고, 그래서 음식이 쉽게 미끄러져 넘어가게 합니다. 침 속의 아밀레이스는 녹말을 당으로 쪼개기 시작하고, 음식을 삼킨 뒤에도 위산이 멈출 때까지 그 음식 속에서 계속 일합니다.
NIDDK는 여러분도 아마 겪어 보았을 일을 하나 덧붙입니다. 음식을 눈으로 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뇌가 신호를 보내서, 한입 베어 물기도 전에 침샘이 먼저 일을 시작합니다. 입에 군침이 도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레들지 않고 삼키기
목구멍은 음식과 공기가 함께 쓰는 길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삼키는 일은 음식을 한쪽 관으로 보내면서도 다른 관으로는 들어가지 않게 막아야 합니다. 삼키기는 처음에는 우리가 마음먹고 하는 동작으로 시작합니다. 혀가 입천장을 위쪽 뒤로 누르며 음식 덩이를 목구멍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다음 단계부터는 우리가 신경 쓰지 않아도 저절로 진행됩니다. 물렁입천장(soft palate)과 목젖(uvula)이 위로 올라가 코로 가는 길을 막습니다. 후두(larynx)가 위로 당겨지고, 후두덮개(epiglottis)라는 연골 판이 아래로 접히며 후두 입구를 덮어서 음식이 숨길로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이어서 목구멍 벽의 근육들이 음식 덩이를 식도 안으로 짜 넣습니다.
식도(esophagus)는 목구멍과 위를 잇는, 길이 약 25.4 cm(10인치)의 근육으로 된 관으로, 숨관 뒤쪽에 있으며 비어 있을 때는 납작하게 눌려 있습니다. 꿈틀운동의 물결이 차례로 지나가며 음식 덩이를 아래로 실어 나르고, 그동안 식도 벽의 샘은 점액을 보태 마찰을 줄입니다. 식도 맨 아래에는 고리 모양의 근육인 아래식도 조임근(lower esophageal sphincter)이 있는데, 이 근육이 느슨해지면 음식이 위로 들어갑니다. 이 조임근은 평소에는 대부분 닫혀 있어서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흘러 올라오지 않게 막습니다.
| 젖니 | 젖니 20개. 생후 6개월쯤부터. |
| 간니 | 성인 치아 최대 32개. 약 6세부터 나기 시작하며 사랑니는 더 늦게 납니다. |
| 침 아밀레이스 | 녹말을 당으로 쪼개기 시작. |
| 음식 덩이 | 씹어서 삼키는 부드러운 덩어리. |
| 후두덮개 | 삼킬 때 후두 입구를 덮음. |
| 목젖과 물렁입천장 | 올라가서 코로 가는 길을 막음. |
| 아래식도 조임근 | 식도와 위 사이의 고리 근육. |
- 간니는 젖니보다 몇 개 많을까요?
- 침에서 녹말 소화를 시작하는 효소는?
- 침 아밀레이스
- 펩신
- 트립신
- 이자의 지방분해효소
- 삼키는 과정을 순서대로 놓으세요.
- 음식이 숨관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는 것은?
- 후두덮개
- 목젖만
- 아래식도 조임근
- 귀밑샘
- 침의 99.4%가 물이라면 침 1,000 mL에는 물이 몇 mL 들어 있을까요?
- 아밀레이스가 가장 적고 가장 걸쭉한 침을 만드는 샘은?
- 혀밑샘
- 귀밑샘
- 턱밑샘
- 눈물샘
- 음식 냄새를 맡으면 군침이 도는 까닭은?
- 뇌가 침샘에 신호를 보내서
- 음식 분자가 잇몸을 녹여서
- 위가 침을 밀어 올려서
- 혀가 땀을 흘려서
- 식도의 길이는 약 25.4 cm입니다. 몇 m일까요?
-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이는?
- 세 번째 큰어금니
- 첫 번째 앞니
- 송곳니
- 첫 번째 작은어금니
- 아래식도 조임근은 대부분의 시간에 어떤 상태일까요?
- 닫혀 있다
- 활짝 열려 있다
- 음식을 위로 올린다
- 쓸개즙을 낸다
- 젖니 20개는 생후 6개월쯤부터, 간니는 32개.
- 침샘 세 쌍, 하루 침 약 1~1.5 L, 아밀레이스가 녹말 분해를 시작.
- 삼키기는 혀로 시작하고 그 뒤는 저절로 진행됩니다.
- 물렁입천장이 코를 막고, 후두덮개가 후두를 덮습니다.
- 식도 약 25.4 cm, 꿈틀운동, 아래식도 조임근.
이 내용은 몸의 구조와 작동을 배우기 위한 교육 자료입니다. 의학적 조언이 아니며 진단이나 치료에 쓰지 않습니다.
이 과정의 출처 (5)
- OpenStax Anatomy and Physiology 2e, 23.1 Overview of the Digestive System, 23.3 The Mouth, Pharynx, and Esophagus, 23.4 The Stomach, 23.5 The Small and Large Intestines, 23.6 Accessory Organs in Digestion: The Liver, Pancreas, and Gallbladder, 23.7 Chemical Digestion and Absorption: A Closer Look (openstax.org/books/anatomy-and-physiology-2e)
- NIH NIDDK "Your Digestive System & How It Works" (niddk.nih.gov/health-information/digestive-diseases/digestive-system-how-it-works)
- history: Britannica "William Beaumont", NCBI Bookshelf NBK459 (Beaumont, 1833 book, 238 experiments)
- PMC6172101 (Beaumont papers, 1822 fistula)
- NobelPrize.org 1904 (Pavlov, Nobel lecture page) and 2005 press release (Marshall and Warren, Helicobacter pylori)
확인한 날: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