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점 투시
상자를 30° 돌리면 소실점이 하나 더 생깁니다. 유리가 눈에서 1.5 m일 때 두 소실점은 한가운데에서 오른쪽 2.60 m, 왼쪽 0.87 m에 있습니다.
끌어서 돌리고, 휠이나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세요.
상자 돌리기
길모퉁이에 서서 모퉁이 건물을 보면 벽 두 개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하나는 왼쪽으로, 하나는 오른쪽으로 뻗어 가고,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것은 모퉁이의 세로 모서리입니다. 어느 벽도 나를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습니다. 앞 단원의 말로 하면 가로 모서리와 깊이 모서리가 모두 그림 평면을 비스듬히 지나기 때문에 두 갈래가 모두 각자의 소실점으로 모입니다. 세로 모서리는 여전히 세워 둔 그림 평면과 나란해서 그림에서도 세로로 서 있습니다. 모이는 갈래가 둘이니 소실점도 둘, 이것이 2점 투시입니다.
두 갈래 모두 수평선이므로 두 소실점은 모두 수평선 위에 있습니다. 모형에서 눈을 올리면 두 점이 함께 올라갑니다. 돌린 각을 바꾸면 두 점이 수평선을 따라 반대쪽으로 미끄러집니다. 하나가 한가운데로 다가오면 다른 하나는 멀어집니다.
두 점이 놓이는 곳
테일러의 규칙으로 두 점의 자리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상자를 θ만큼 돌렸고 유리가 눈에서 d만큼 떨어져 있다고 합시다. 눈을 지나며 가로 모서리와 나란한 선도 θ만큼 돌아가고, 유리 한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d ÷ tan θ인 곳에서 유리와 만납니다. 이것을 d cot θ라고 씁니다. 깊이 모서리와 나란한 선은 왼쪽으로 d × tan θ인 곳에서 만납니다. d = 1.5 m, θ = 30°이면 V1은 오른쪽으로 1.5 × cot 30° = 2.60 m, V2는 왼쪽으로 1.5 × tan 30° = 0.87 m입니다. 모형의 표시 칸에도 같은 숫자가 나옵니다. 각을 0°로 두면 V2는 한가운데로 돌아오고 V1은 끝없이 멀어집니다. 다시 1점 투시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 깔끔한 결과가 하나 나옵니다. 눈에서 V1과 V2로 가는 두 선은 상자의 두 변과 나란하고, 상자 모퉁이는 직각이므로 눈에서 두 선이 이루는 각은 늘 90°입니다. 그래서 두 소실점을 마음대로 아무 데나 둘 수 없습니다. 보는 거리 d가 정해지면 두 점 사이 거리는 d cot θ + d tan θ이고, 정리하면 2d ÷ sin 2θ입니다. 가장 짧은 간격은 상자를 45° 돌렸을 때의 2d이고, 다른 각에서는 더 벌어집니다. 작은 종이에 두 점을 가깝게 찍으면 종이에 눈을 바짝 댄 사람을 위한 그림이 됩니다. 보통 거리에서 보면 그런 그림 가장자리의 상자는 늘어나 보이고 가까운 모퉁이가 90°보다 뾰족해 보입니다.
실제로 그릴 때는 소실점이 종이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화가들은 점을 안쪽으로 당겨 그림을 일그러뜨리는 대신 양옆에 종이를 덧대거나 긴 자를 책상에 고정합니다. 모형의 평평한 그림도 같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돌린 각이 작으면 V1이 종이 밖으로 아예 나가 버립니다.
- 수평선을 긋고 그 위에 V1과 V2를 멀리 떨어뜨려 찍습니다.
- 상자에서 가장 가까운 세로 모서리를 그립니다.
- 그 위아래 끝을 두 소실점과 잇습니다.
- 그 선들 사이에 양옆 세로 모서리를 놓습니다.
- 양옆 세로 모서리의 위 끝을 반대쪽 소실점과 잇습니다. 두 선이 만나는 곳이 윗면의 뒤쪽 꼭짓점입니다.
- 돌아간 상자에 소실점이 두 개 필요한 이유는?
- 가로와 깊이 모서리가 모두 그림 평면을 비스듬히 지나서
- 양쪽에서 빛을 받아서
- 두 배 멀리 있어서
- 세워 둔 그림의 2점 투시에서 세로 모서리는?
- 세로로 나란히 서 있음
- 상자 위에서 만남
- V1 쪽으로 기움
- 두 소실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 수평선 위
- 그림 꼭대기와 바닥
- 화가가 원하는 곳 아무 데나
- d = 1.5 m, 상자를 30° 돌렸습니다. V1 = d cot θ는 한가운데에서 오른쪽 몇 m일까요? (소수 둘째 자리)
- 같은 상자에서 V2 = d tan θ는 한가운데에서 왼쪽 몇 m일까요? (소수 둘째 자리)
- d = 1.5 m, 상자를 45° 돌렸습니다. V1과 V2 사이 거리는 몇 m일까요?
- 눈에서 V1과 V2로 가는 두 선이 이루는 각은 몇 도일까요?
- 돌린 각을 0°로 두면 어떻게 될까요?
- V2는 한가운데로 돌아오고 V1은 끝없이 멀어져 1점 투시가 됨
- 두 점이 한가운데에서 만남
- 수평선이 사라짐
- 두 소실점을 가깝게 찍은 그림이 일그러져 보이는 이유는?
- 종이에 아주 가까이 댄 눈에서만 맞기 때문에
- 종이가 너무 얇아서
- 수평선이 너무 낮아서
- 돌아간 상자는 모이는 갈래가 둘, 소실점도 둘.
- 둘 다 수평선 위, 세로선은 그대로 세로.
- V1 = d cot θ는 한쪽, V2 = d tan θ는 반대쪽.
- 눈에서 V1, V2로 간 선은 90°.
- 두 점 사이는 최소 2d.
이 과정의 출처 (7)
- MacTutor (University of St Andrews)
- J J O'Connor and E F Robertson, Mathematics and art: perspective (mathshistory.st-andrews.ac.uk/HistTopics/Art/): Giotto's rules, Brunelleschi about 1413, the two panels, hole and mirror, Alberti De pictura 1435 and Della pittura 1436 dedicated to Brunelleschi, the visual pyramid definition, the tiled floor and the distance point, Ghiberti, Piero della Francesca, Leonardo's diminution numbers, Dürer 1525, Guidobaldo del Monte 1600, Desargues 1636 and 1639, Brook Taylor 1715 and 1719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Heilbrunn Timeline of Art History, Florence and Central Italy 1400 to 1600 (metmuseum.org/toah/ht/08/eustc): Masaccio's Trinity applies Brunelleschi's perspective, Alberti On Painting 1435 to 1436, Alberti 1404 to 1472, the cathedral dome completed 1436
- Nelson-Atkins Museum of Art, Gaining Perspective (nelson-atkins.org/gates/gaining-perspective.html): Brunelleschi 1377 to 1446, Masaccio 1401 to 1428 and the Trinity about 1427, Ghiberti's Gates of Paradise 1425 to 1452
- Smarthistory and Khan Academy, Linear Perspective: Brunelleschi's Experiment (khanacademy.org, video transcript): vanishing point on the horizon line, orthogonals, the mirror test
- Alberti, On Painting, trans. Sinisgalli (Cambridge UP 2011)
- Book 1 §19: the rectangle as "an open window".
확인한 날: 2026-10-17